히포시 뉴스

여성신문과 유엔여성이 함께하는 히포시 캠페인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히포시 캠페인 동참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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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대전서구

 

장종태 대전광역시 서구청장은 9월 2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남성 간부들과 함께 유엔 여성이 주도하는 남성참여 양성평등 연대 운동 히포시(He For She)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진정한 의미의 성평등이 이뤄져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히포시에 서명했다. 서명지는 여성신문을 통해 유엔기구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성차별과 여성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남성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 7월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된 첫해로 캠페인의 의미가 더 크다.

 

▲ 장종태(가운데) 대전 서구청장은 9월 21일 남성 간부들과 함께 히포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전서구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누구나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서구’ 건설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구는 여성 공직자의 일과 가정 양립 실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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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성신문 30주년 '내 딸의 더 나은 삶을 약속드립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경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