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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일가정 양립 워킹 패밀리 서밋: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워킹 패밀리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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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워킹 패밀리 서밋: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워킹 패밀리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정책 지원, 기업의 실천, 가정에서의 협력 등이 필요하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빠 육아 참여와 육아휴직, 둘째 이상 자녀 출산으로 저출산 극복, 여성과 남성 커리어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사)여성문화네트워크가 여성가족부, 여성신문 후원으로 본 서밋을 개최하며 정책전문가, 주한 각국 대사, 기업, 워킹맘과 워킹대디 등이 참여해 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사)여성?문화네트워크가 여성가족부, 여성신문 후원으로 조사기관 아이알씨와 함께 10월 전국의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워킹패밀리, 맞벌이 부부 남녀 총 600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가족, 행복합니까?’를 주제로 맞벌이 가족의 일가정양립, 행복에 관한 설문조사 및 분석을 실시했다.

워킹패밀리는 행복할까? 대한민국 맞벌이 가족은 ‘워킹패밀리, 행복합니까’라는 질문에 10점 만점에 7점 이상으로 53.2%가 비교적 행복하다는 답을 했다. 자녀가 1명 일 때 보다 2명 일 때 각각 19%와 22%가 비교적 행

복하다고 답해 미세한 차이를 보였고 주당 근로 일수가 4일 이하 일 때 45.4%가 행복하다고 답했다.

행복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가족이 있어서, 부모님이 육아를 도와주고 있어서, 친정엄마와 함께 살 수 있어서’ 등

54.1%가 첫 번째로 가족의 사랑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내삶에 만족한다, 소소한 행복이 있다. 희망이 있다’ 등 32%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반면, 행복하지 않은 이유로 47.7%가 ‘급여가 적어서, 대출금 때문에, 노력에 비해 삶의 질이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 아이들 키우기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등 경제적 이유를, 19.9%가 ‘아이들 돌보기, 집안일이 너무 많아서, 독박육아, 쉴 틈없는 일상, 음주 회식이 많아서 ’ 등으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들었다.

 

5월에는 1만 명이 모이는 여성마라톤과 Seoul Working Families Summit 2016 연계 홍보부스 운영을 진행했고, 일가정 균형에 관한 유명인사 코멘트 전시(미셸 오바마, 셰릴 샌드버그 facebook COO, 캐나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 여성신문에 인터뷰 주한 대사 기사 발췌문 (유럽연합 대표부의 Gerhard Sabathil 대사 및 Ireland Aingeal O'Donoghue 대사)“나는 기꺼이 ~~ 한다” 아빠의 약속 이벤트 진행하며 서울 워킹 패밀리 서밋 2016 안내문 배포했다.

 

남성 육아 참여 확대와 워킹맘 & 대디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해외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확대시키기 위해 주한 스웨덴 대사, 주한 아일랜드 대사, 주한EU 대사 등이 참여하는 서밋을 개최했으며, 정책전문가, 연구자 등이 제안하는 일가정 양립 / 워킹맘, 워킹대디의 현실을 논의했다. 일가정양립을 위한 선결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워킹패밀리 서밋을 개최했다.

 

 

** 2016년 ‘워킹패밀리 포럼’ 진행일정 **

 

 

**관련기사 확인하기**

여성신문 1393

맞벌이 가정, ‘행복할 권리’를 말하다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550

 

여성신문 1413

“일하는 가정, 행복합니까?”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234

 

여성신문 1414

“굿워킹맘 아닌 행복한 워킹패밀 리가 되자”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210

 

여성신문 1417

“일하는 엄마가 자랑스럽다”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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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