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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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청소회사 메리메이드 코리아, ‘히포시’ 선언으로 시무식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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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대표 “양성평등 문화 정착 위해 노력”

▲ 지난 1월 5일 김호영(사진 앞줄 가운데) 메리메이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시무식의 일환으로 ‘히포시’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메리메이드 코리아

 

집청소 전문회사 메리메이드 코리아는 1월 5일 시무식의 일환으로 ‘히포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영 대표는 “여성의 사회 진출과 집청소 서비스 사업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현재 우리 회사의 청소 전문가 중 80%가 여성이고, 이 중 90%는 경력단절 후 재취업한 여성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히포시 캠페인 동참으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전문적인 집청소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메리메이드는 1979년 미국 네바다주 오마하에서 창립한 세계최대의 집청소 회사로 미국, 일본, 캐나다,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개국에 35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메리메이드 코리아가 독점 프랜차이즈로 전문 집청소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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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lhn21@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