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회의장이 글로벌 성평등 연대 캠페인 ‘히포시’(HeForShe) 선언에 동참했다.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22일 글로벌 성평등 연대 캠페인 ‘히포시’(HeForShe) 선언에 동참했다.
정 의장은 오는 29일 오후 히포시 캠페인 운동본부 주최로 국회에서 열리는 ‘히포시 포럼’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회도 우리사회에서 양성평등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정 의장은 히포시 서명지에 ‘성평등 국회를 만들어요’라는 메시지를 적고 사인했다.
히포시 캠페인은 불평등은 인권의 문제이며 전 세계 많은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지지자로 나서줄 것을 호소하는 취지로 시작된 유엔여성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여성신문사가 중심이 되어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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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기자 (lhn21@womennews.co.kr)